여행 이야기 2007. 9. 23. 16:51

천안문과 광장

이곳은 우리가 TV에서 중국관련 뉴스가 나오면 의례히 보여주는 모택동 사진이 있는 곳이다.

천안문은 자금성의 외성문이고 33.7m 높이로 청나라 때는 황제의 대형 의식이나 새로운 군대 파견을 위한 행사를 위해 이용되었는데 1949년 10월1일 모택동주석이 천안문 광장에 모인 100만명 군중에게 중화인민공화국개국을 선포한 장소이다.

이곳을 오르려면 별도의 입장료를 지불하는데 천안문을 통과하여 약 50m전방 좌측에 있는 매표소에서 표를 사고나서 가지고 있는 짐(핸드백이나 카메라 등을 제외하고)은 옆에 있는 짐 보관소에 맡겨야 한다.

천안문광장은 면적이 44만㎡이고 백만 명이 동시에 집회를 가질 수 있는데 가운데 인민 영웅비가 있고 인민대회당, 모택동주석 기념당,  역사박물관 등으로 둘러 싸여있다.
 이곳은 매년 10월1일 국경일(중화인민공화국 선포일)이 되면 갖가지 장식으로 꾸며놓아 많은 사람들을 끌어 뫃은다. 지금도 며칠있으면 다가오는 국경절을 맞이하여 분주하기만 하다.

◉인민영웅 기념비

천안문 광장 중앙에 있는 인민영웅기념탑은 1952년에 세워진 높이 37.94m의 기념비로 탑 전면에는 모택동 주석의 친필로 쓴 " 인민영웅영수불후(人民英雄永垂不朽인민영웅은 영원히 불멸이다 )' 8글자가 금도금으로 써 있고 후면에는 저우언라이(周恩来)가 쓴 중국 현대사비문이 새겨져 있다. 1840년 이래 중화민족독립과 자유의 투쟁에서 희생한 인민영웅들을 위해 세운 것이다.

◉인민대회당

우리의 국회의사당과 같은 것으로 광장의 서쪽에 있는데 총 면적 17만여평으로 인민대회당 안에는 5천개의 좌석을 가진 대형 연회장이 유명하며 전인대(全人代) 회의가 있거나 특별 행사 중에를 제외하고는 개인들도 입장을 할 수가 있는데 입장권은 조금 비싸지만 볼 만한 가치는 있다.

◉모 주석 기념당

천안문 광장의 남쪽에 있는 모택동주석 기념당은 1977년 9월9일에 완공되었는데 모수석의 좌상이 있는 북쪽 방과 남쪽 방으로 이루어져 있다.

1976년 9월 9일에 사망한 모주석의 유체는 배례실(拜禮室)의 수정관에 방부처리로 잠자는 듯한 모습으로 안치되어 있다.
일반인에게 공개되어 무료로 관람을 할 수 있지만 입장할 때는 입구 오른쪽의 짐 보관소에 짐을 맡겨두어야 한다.

개방시간 : 월 , 수 , 금 : 08:30~11:30 , 14:00~16:00  화 , 목 , 토 : 08:30~11:30

◉중국혁명박물관(革命博物館)과 역사박물관(歷史博物館)

천안문 광장의 동쪽에 나란히 서 있는 두 개의 건물이 있는데 하나는 혁명박물관이고, 또 하나는 역사박물관이다. 혁명박물관은 아편전쟁부터 신해혁명, 5·4운동에서부터 제3차 국내혁명전쟁, 한국전쟁에 이르는 동안의 근대 100년의 중국사에 관한 자료를 전시한 곳이며 역사박물관은 중국 고대에서부터 아편전쟁까지의 역사를 전시하고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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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천안문, 천안문 광장, 인민영웅비, 인민대회당, 역사박물관, 모주석 기념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