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yoon의 칼럼 2017.09.10 19:19

중국의 사드보복의 목적

 

중국의 사드배치에 대한 한국기업 보복이 날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롯데와 기아 현대가 중국 땅에서 살아남을지 의문이다.

그들 두 기업은 그렇게도 중국이 원했던 기업들이다.

그렇게도 원했던 기업이 하루아침에 경영난을 겪고 있는 것이다.

이마트는 철수를 한단다.

 

중국 측의 사드보복에 대한 항변이 웃긴다.

주중한국기업들이 중국인의 소비자의 마음을 읽지 못하고 있어 중국소비자에 먹히지 않는다는 것이다.

어느 기업이 해당국가의 소비자 마음을 외면할까?

 

19928월 국교 정상화가 시작되자 중국이 제일 먼저 환영 한 나라가 대한민국이다

그들은 그동안의 한국의 경제발전을 모델로 삼고 싶어서 안달이 나서 한국기업들에게 손을 내밀었다.

한국도 이에 동조하여 수많은 기업들이 들어갔다,

이유는 값싼 노동력과 무한한 중국의 지원이다.

특히 한국에게는 더 좋은 메리트가 있다.

한국말을 할 수 있는 한국이 조상인 조선족이 무제한 있었기 때문이다.

더구나 그 조선족들은 당시에는 중국내에서는 소수민족으로 어디하나 내세울 만한 것이 없는 극히 열악한 조건에서 살아왔던 사람들이다.

한국이 중국내에 사업을 하고 상점을 벌리자 제일먼저 찾아온 사람들이 조선족들이다.

한국어를 유창하게 하는 중국 사람인 조선족들이 널려있었고 그들 역시 한국어를 능통하게 하는 중국인이기 때문에 서로가 궁합이 맞은 것이다.

 

다른 나라는 어떤가?

당시에 영어, 불어, 독일어 등 중국에 들어오는 나라의 외국어를 할 수 있는 통역원을 구하려면 임금이 어마어마하였다.

그만큼 외국어를 능통하게 할 줄 아는 중국인이 드물었기 때문이다.

이런 값 싼 노동력과 중국의 각종 혜택에 힘입어 한국기업들이 우후죽순 들어갔다.

 

옛날 사우디에 돈을 벌려고 간 노동자들의 신세가 아니라 사업을 하러간 기업들이다.

 

시체 말로 당시에 중국에 가서 사업을 한다고 자랑을 하면 알아주던 때였다.

 

그러나 중국의 대 한국기업우대는 거기까지였다.

한국의 기업들이 날로 성장을 하자 서서히 악마의 발톱을 내밀기 시작하였다.

외국인은 중국내에서 어떠한 부동산도 매입을 할 수 없고 또한 어떠한 이유로도 한국 사람이름으로는 영업허가증을 발급할 수가 없다는 것을 이해하지 못한 한국의 기업들은 소위 말하는 합작을 회사를 꾸려야 했다.

그나마 대기업은 그래도 나은 편이었다.

중소기업이나 소 상공인들에게 는 모든 것이 중국의 중국인들의 먹이 사슬이 되어가고 있었다.

회사가 점점 이익이 나자 중국인들의 흑심을 나타내기 시작 한 것이다.

노동자들이 이유 없는 파업, 이유 없이 기업정보 빼가기, 이유 없이 재산 몰수, 또한 토지임대료 상한선 없애기.

중국에서는 개인이 토지를 소유할 수 없고 10, 20년 동안, 국가나 지방에 임대료를 내야한다.

주중대한민국의 대사관은 50년간 임대를 하고 있다.

이것을 악용하여 중국정부에서는 기한이 되면, 아니면 기한이 되기 전이라도 임대료를 터무니없이 임대 올리기 때문에 한국기업들은 처음에 합자당시의 지분율을 51 : 49에서 시작하였다가 임대료를 싸게 해 주는 조건으로 49 : 51로 뒤바뀌기 시작한다.

이러면 기업의 주도권이 중국으로 넘어간다.

그리고 주도권을 쥔 중국인들은 일 안하고도 임금은 올리고 챙긴다.

기업들이 임금 미지급에 항의를 하는 중국인들의 성화에 못 이겨 살아남지 못한 기업들은 야반도주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이렇게 되자 비싼 기계 설비를 챙겨오지 못하는 것은 물론이고 자재도구하나 제대로 건지지 못하고 투자금만 날리는 현상이 된 것이다.

이렇게 놔두고 온 모든 것은 남아있는 중국인들의 것으로 소유가 정정당당하게 바뀐다.

 

2000IMF 때 중국에서 기업을 운영하고 있던 한국의 중소기업들이 모두가 그렇게 당했다.

 

그러면 지금의 상황은 어떤가?

지금 중국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 한국의 기업들이 20년 전과 같은 위치에 놓여있다고 볼수있다.

중국당국의 말은

한국기업들이 중국의 소비자 마음을 못 읽고 있다고는 하지만 모두가 사드배치에 따른 보복으로밖에 볼 수가 없다.

롯데와 현대는 대기업이니까 그래도 버티지만 롯데와 기아현대를 보고 들어간 중소기업들의 처지는 안 봐도 뻔 한 상황이다.

20년 전에 중국이 한국기업을 길들이기 해서 하던 수법을 지금은 사드배치를 핑계로 다시 한 번 한국의 기업들 줄 세우기를 하고 그때 그 수법으로 한국기업들을 먹으려고 하는 것은 아닐까?

이제는 각종 설비와 장비를 놓고 오려 해도 너무나 억울한 것들이기에 기업들의 처지는 더욱 답답하기만 하다.

하루빨리 북한으로부터의 핵문제를 앞세워 사드배치보복이라는 미명으로 속을 앓고 있는 한국의 기업들이 되살아나기만을 기다릴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