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2025. 6. 25. 22:31

해외 여행에 눈을 돌리는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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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중국사람들 사이에서 이왕이면 국내보다 해외로 라는 생각을 하고 해외로 여행을 가려는 사람이 늘고 있다.
특히 긴 연휴 기간에는 국내여행보다 비용 면에서 효율성이 훨씬 높은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동남아시아의 무비자 국가들같이 가까운 거리의 국가들중 저렴한 항공권, 중국인에 친화적인 환경, 저렴한 쇼핑 등의 장점으로 해외여행의 주요 선택지가 되고 있다.
지난 노동절 연휴 기간에는 지난(濟南)에서 일본으로 가는 항공권이 싼야(三亞)행 항공권보다 저렴했다. 해외여행은 동남아시아나 유럽과 같은 인기 지역뿐만 아니라 아프리카와 같은 틈새시장에서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관광객들은 아름다운 경치와 맛있는 음식이 있고 국내여행만큼 편리하고 비용면에서도  효율적이라고 한다. 지난 2024년에는 해외여행객 수가 1억 3천만 명을 넘어섰다. 또한, 1995년 이후 출생한 젊은이들은 48시간짜리 "짧은 해외여행"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예를 들어, 산둥성과 칭다오(青島)에서는 주말여행으로 일본에 가는데 3,000위안 (약 60만원)이상이 들지 않아 편리하고 비용도 절약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여행사에서도 각종 해외 여행객 모집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제 그들도 우리나라 사람들과 같이 국내에서 바가지 여행을 하는 것 보다 차라리 해외 나가는 것이 낫다고 생각하는가 보다.
참고로 맨 위의 표를 보면 중국사람들이 많이 가는 나라는 태국. 일본 이고 한국은 410만명이 다녀갔다. (맨 위의 사진 중 W의 표시는 만萬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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