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이야기 2007. 9. 27. 22:15

중국의 국경절 과 대만의 쌍십절

중국은 우리나라와 같이 두 나라로 나누어져있다.

그래서 국가건국일도 각각 다르다. 그런데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쌍십절을 중국의 국경절로 알고 있다.
그것은 해방이후 약 50년간 타이완과 국교를 맺고 있었기 때문이다.

1949年10月1日은 모택동이 천안문에 올라가서 광장에 모인 군중들에게 중화인민공화국을 선포한날이다. 즉 현 중국의 개국기념일인 것이다.
그 후 1949년12월3일 중앙인민정부위원회 제4차 회의에서 “매년 10월1일을 중화인민공화국을 선포한날로 하고 중화인민공화국의 국경일로 한다.”고 결의를 하였다.
따라서 중화인민공화국은 그 후부터 매년 10월1일을 국경절로 하기로 하였다.

그리고 10월10일(쌍십절)은 중화민국(현 타이완)의 건국기념일이다.
중화민국은 옛날의 장개석이 이끌던 국민당정권의 연속이다.
중국민족의 지도자 쑨원(손문孫文)은 1911년 10월 10일 무창〔武昌)에서 청나라를 무너트리기 위하여 신해혁명(辛亥革命)을 일으켰고 이에 성공을 하여 수천 년을 이어온 왕정을 없애고 민주공화정치의 중화민국을 탄생하게 된 날이다.
그 후 세월이 흘러 장개석이 이끄는 국민당 정부가 1949년12월7일 모택동에 패하여 수도를 대만으로 천도하게 된 후로 10월10일(즉 쌍십절)을 국경절(雙十國慶)로 하게 된 것이다.

타이완 국경절의 불꽃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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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국경절의 불꽃 놀이


천안문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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