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이야기 2019. 9. 8. 19:48

중국의 추석과 월병

 

추석은 우리나라와 같이 중국의 명절 중에 하나이다.

우리는 3일을 휴무하지만 중국은 당일만 쉰다.

그러나 올해는 금요일이 추석이라서 3일연휴가 된 것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추석에 송편을 먹듯이 그들은 월병이라는 것을 먹는다.

월병月餠(:yuè bǐng)은 오랫동안 유명세를 누렸던 중국 전통 떡 중 하나로 추석 명절에 먹는 풍습이다.

월병은 둥글고, 또 가족끼리 나눠 먹는 것으로 둥글고 화목한 것을 상징한다.

고대의 월병은 추석에 제물로 사용되었다.

추석에 월병을 먹는 풍습은 당나라 때 시작되었다고 한다.

북송 때 궁중에서 유행하다가 민간에 전해져 당시에는 속칭 '작은 떡''월단'으로 불렸다.명나라로 발전하면 온 국민이 함께 먹는 풍습이 된다.

월병은 각지의 음식 풍습과 어우러져 만드는 방식 그리고 안에 들어가는 소와 모양이 다르다. 우리나라에서 알고 있는 월병은 북방식이다.

요즈음은 이 월병을 선물로 한답시고 금()으로 만든 월병을 선물 아닌 뇌물로 준다고 하니 중국이나 우리나라나 부정에는 끝이 없다.

북경에 유명한 월병은 도향촌(稻香村)이라는 회사인데 서울의 중앙우체국 옆에도 분점이 있다.

가격은 보통 3만원에서 5만원 정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