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카타르 월드컵의 관심

처음에 이렇게 대대적으로 선전을 했다.
중국이 카타르 월드컵에 진출 못하였음에도 많은 관심을 보이는 이유.
카타르월드컵이 내일(21일)개최된다. 그런데 중국은 이번 경기에 예선에서 탈락하여 출전을 하지 못한다. 그럼에도 축구 팬들이 워낙 많아서 관심은 꽤나 높은 편이다.
중국 정부에서 이런 축구팬들의 관심을 갖도록 부추기는 것은 다름아닌 카타르 월드컵에 중국의 기술이 많이 들어갔다는 것을 강조하고있기때문이다. 중국제조, 중국브랜드, 중국이 건설한 축구장, 중국심판 그리고 반달곰까지 중국원소가 이번 월드컵 경기장 구석구석을 거의 완벽하게 차지하고 있다고 선전을 한다.

카타르의 랜드마크로 된 월드컵 주경기장인 루사일경기장은 중국철건에서 건설했고 경기장건설 기술원조는 서수거력, 중집집단에서 제공했다.
경기장 잔디난제를 해결한 것은 녕하대학이고 축구, 유니폼, 기념품 등 월드컵 주변 70%는 중국 이우에서 왔다.
월드컵 대중교통서비스는 우통(宇通)버스가 담당하고 월드컵 최대협찬사는 중국기업으로서 만달(万达), 해신(海信), 멍뉴(蒙牛)와 vivo 4개 기업이 총 13.95억달라를 투입했다.
또한 월드컵 경기장에 최초로 중국 심판진 3명이 등장하게 된다. 반달곰 경경과 사해가 카타르에 머물며 월드컵에 ‘중국원소’를 더했다.
네티즌들은 이번 월드컵은 ‘중국함량’이 아주 높다고 칭찬했다. 이렇게 중국제조와 중국브랜드의 세계적인 영향력을 세계에 증명하고 있는바 중국원소의 출현은 중국사람들로 하여금 기쁨과 자긍심을 느끼게 하고 있다는 것이다. 다시말해서 카타르 월드컵에서 중국팀은 참석을 못하지만 중국의 제품으로 치루어지기 때문에 중국의 위상을 세계에 높이고 있어 이곳에 관전 포인트를 가지고 보라고 한다.

이번 참가국의 명단(국기와 중국어로 표기하는 그 나라 이름)

만일 중국이 참가했더라면 더 아우성을 쳤을텐데.
그럼 혹시나 제로코로나정책이 바뀌지 않았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