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중경운랑교云端廊桥

 

운랑교는 충칭重庆시 운양현에 있는 용강경구龙缸景区에 있다.

해발 1010m의 절벽에 세워졌는데 길이 26.68m, 낭교는 지상고도 718m, 보도 폭 약 3.4m, 길이 약 50m의 세계 최장 현수용 유리랑교로 미국 콜로라도 그랜드캐니언 유리랑교보다 5.34m 더 길다.

그중에서도 현관부는 21.34m, 지상고도는 718m이며, 철골 없이 지지되고 있으며, 낭교 바닥, 가드레일은 모두 3단 강화 협교 초백유리를 사용하고 있어 관람객들의 다양한 관람이 용이하다.

2015년 4월 26일 정식 오픈 후 맞아 세계 각지의 관광객들이 참관하였다.

독특한 지형특질로 국내외 최고의 익스트림 스포츠 고수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2015년 세계 저고도 스카이다이빙의 명수 마일즈 데이즈리Miles Daishery가 낭교 위에서 뛰어내리면서 클라우드 낭교 '극한 광열'의 효시가 됐다.

2016년 4월 9일 아시아 제1비인 장수펑이 2100m 상공 헬기에서 뛰어내려 구름마루다리로 몸을 굽혀 돌진하자 붉은 그림자가 스쳐 지나가며 관광객들의 박수와 환호가 쏟아졌다.

2016년 4월 26일, 구름다리는 최고 규격의 세계 저고도 스카이다이빙 대회를 열어 전 세계 10여 개국에서 최고의 선택을 받게 된 선수들은 구름다리에 붙어 '한판 승부'를 벌인 적이 있다.

쾌적함을 도모하기 위해 규모 8 이상의 내진 능력을 갖췄으며, 규모 14의 태풍에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되었고 유리 자체의 하중성은 ㎡당 9t에 달할 정도로 매우 좋으며, 전체 낭교에서 거의 1000여t의 하중을 감당할 수 있다.

전면 유리로 만들어져 바닥과 가드레일이 모두 뚫려 있고 발 아래 700여m 깊이의 무가림 협곡이 있다.

유리 속 고강도 접착제는 유리가 파손돼도 접착제의 장력만으로 사람과 유리의 무게를 끌어당겨 사람이 밟아도 무너지지 않을 정도로 안전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