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4대 추녀
중국에 4대 미남 미녀가 있다면 추남 추녀는 누구일까?
세상 사람들은 중국 고대에 '4대 미녀'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중국 고대에도 '4대 추녀'가 있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거의 없다.
먼저 중국의 역사적으로 4대 추녀丑女듣 꼽으면 모모嫫母, 종무염钟无艳, 맹광孟光, 완씨녀阮氏女를 꼽을 수 있다.
그럼 그들은 얼마나 못 생겼으면 추녀로 꼽혔을까?
중국에서 손꼽힌다는 추녀를 보면 얼굴은 추녀이지만 인성은 좋은 여자로 표시하고 있다.

모모嫫母
먼저 모모嫫母를 보면 ( 모모嫫母란 한자 사전에도 추녀라는 의미임)
고대에 가장 유명한 추녀가 가장 먼저 모모를 맡았는데, 이는 마치 야차처럼 매우 추악했다.
한왕포(자연子渊)의《사자강덕론四子讲德论》》속운에는 "모모는 왜괴倭傀, 선예자는 그 추태를 숨길 수 없다.“고 했고, 굴원《구장·석왕일”屈原《九章·惜往日) "시집에는 향기를 질투하며, 미모가 스스로 아름답고, 좋아 한다고 했고 "하지만 그녀는 어질고, 황제는 그녀를 아내로 삼았다. “고 했다.
추녀인 모모는 황제의 두터운 사랑을 저버리지 않고 여성들에게 덕화 교육德化教育을 실시했다.
전해지는 바에 따르면, 인간이 사용한 첫 번째 거울은 추모가 발견하여 만든 것이다.
어느 날, 동위彤鱼 씨가 불러 함께 산에 올라가 돌판을 캐라고 했는데, 모모는 기력이 세서 파기가 다른 여자들보다 빨랐다.
반나절도 안 돼서 20위안 넘게 벌었다. 이때, 태양은 한낮에 온 대지를 비추었다.
모모는 갑자기 돌무더기 속에서 반짝이는 돌조각을 발견했는데, 햇빛이 비추면 매우 눈부셨다.
모모가 허리를 굽혀 손으로 땅을 살짝 파내어 손에 쥐어보니, 저도 모르게 깜짝 놀랐다.
이게 무슨 괴물일까?
자신의 못생긴 얼굴이 모두 이 돌조각에 비쳤다.
그녀 자신도 이상하다고 생각하였다.
그녀는 이 돌조각을 몰래 몸에 숨겼고, 황제궁으로 돌아와 누구에게도 이 일을 말하지 않았다.
그녀는 주변에 사람이 없는 틈을 타서 다시 석편을 꺼내어 석편의 평면이 울퉁불퉁한 것을 발견했다.
그 위에 비친 얼굴이 이상 야릇 하였다.
모모는 돌칼과 돌도끼를 만드는 공장에 가서 맷돌을 찾아 돌 조각을 위에 대고 반복적으로 문지르더니, 얼마 지나지 않아 돌 조각의 표면이 모두 평평해졌다.
이렇게 해서 인류가 사용한 첫 번째 거울이 탄생했다고 한다.

모모가 비록 못생겼지만, 황제는 그녀를 깊이 신뢰하여 후궁 관리의 책임을 그녀에게 맡겼다.
황제가 천하를 순회할 때, 황제의 원비 '누조'가 병으로 세상을 떠났고, 황제는 모모에게 사사를 지휘하고 관을 감독하라고 명령했다.
모모는 비범한 조직 능력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황제는 '방상씨'라는 벼슬을 내려 그녀의 외모를 이용해 액막이를 했다.
결론은 얼굴은 생겼지만 마음은 곱다는 이야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