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나라 티베트

오늘이 티베트의 유혈사태가 일어난지 50주년이 되는 날이다.
중국은 긴장을 하고 있고 티베트의 국민들은 인도에 있는 달라이라마의 망명정부를 앞세워 대규모 분리독립운동을 벌릴 예정이다.
우리나라가 일본놈들에게 조국을 빼앗기고 계속해서 망명정부를 세우고 독립운동을 해 왔듯이 그들도 해마다 오늘 (3월10일)이 되면 티베트의 자치를 요구하며 저항을 하고있다.
1950년 10월이 그들에게는 이날이 국치일이다.
중국 인민해방군이 티베트에 진주하여 티베트를 강제로 합병한 날이기 때문이다.
말과 문화가 다른 나라를 자기나라 땅이라고 한 것이 문제이다.
이는 일본과 다름이 없다. 티베트의 근대사를 보면 우리나라 근대사와 다름이 없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합심단결하여 독립을 얻어냈지만 티베트는 주위환경이 허락치 않아서 지금까지 식민지로 남아있는 것이다.
북경에서 티베트 수도 라사까지 달리는 고속열차도 다 중국인들을 위한 것이지 티베트인을 위한 것이 아니다.
티베트에 관광객이 많아지면 많아질 수록 그곳에서 장사하는 한족들만 이익을 보기때문이다.
티베트의 독립을 반대하는 것은 티베트에 묻혀있는 무한한 자원들 때문에 중국인들이 더욱 극성을 부리는 이유이기도 하다.
어쨋튼 티베트의 문제가 평화적으로 해결을 해야하는데 그길이 요원하다.

티베트의 위치

아름다운 포타라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