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중국에선?

중국의 이색 직업-물에 빠진 물건 건지기

goyoon 2023. 5. 3.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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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분-20분 정도에 1500위안을 번다.

 

한 남자가 항저우의 서호(西湖 시후)에서 휴대전화 등의 중요물건을 건지는 고 위험 직업으로 하루 약 1만위안의 수입을 올리고 있다.

노동절 연휴에 전국 각지의 명승지, 특히 항저우 시후西湖는 10대 인기 명승지 중 1위를 차지했으며 51일과 2일에는 각각 808500명과 642700명이 방문했다.

밖에 나가면 물건을 잃어버릴 수밖에 없고, 특히 호수를 여행할 때는 휴대전화 등이 물에 빠지는 경우가 많다.

후난(湖南)성 천저우(郴州) 출신인 황이용(黄易勇)씨는 20년간 철근공으로 일하다가 지난해 3월 잠수 인양으로 전업했다.

구체적인 가격은 물품의 귀중정도(贵重程度)에 따라 결정되며, 휴대폰은 일반적으로 1500-2000위안(30만원-40만원)이며, 보통 하루에 2~3개의 주문을 받는다.

관광 성수기라 황이융이 받은 인양 건수도 평소보다 두 배나 늘어 하루 5~6건의 건수를 받을 수 있으며 하루 수입은 약 1만 위안에 달한다고 한다.

한달에 최소 1만위안(약 200만원)을  집에 보낸다고 한다.

이와 관련해 일부 관광객들은 인양비가 너무 비싸다는 의혹을 제기했지만 황이융은 수중 인양이 고 위험 산업이며 전문적인 기술이 필요하고 설비 투자도 많다고 설명했다.

 

사실 그는 월평균 3만 원 이상을 벌어 고향에 있는 아내와 다섯 자녀에게 매달 최소 1만원 남짓의 생활비를 보내야 했다.

한달 수입이 대개 3만위안 좌우라고한다

 

이제는 별별 종류의 직업이 창출되고 있다.

 

우리나라 같으면 새로 구매하는 사람이 더 많지 않을까? 물론 그 안에 저장된 내용이 어떤 것 인줄 모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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