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이야기

중국 술 소개를 마치며

goyoon 2022. 12. 25.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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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마시는  중국의 술

우리나라에도 술의 종류가 많지만 중국에는 수없이 많은 술이 있고, 나름대로 어느 술이 맛이 좋다 나쁘다는 평을 하고 있지만 지금 한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중국 술, 다시 말해 고량주(高粱酒)의 종류는 별로 많지 않다.
 가격 또한 중국 현지에서도 차이가 엄청나서 비싼 것은 수 백 만 원짜리 까 있는 가하면 일반인 들이 마시는 이과두주같은 고량주 중에는 우리나라의 소주가격보다 더 싼 것도 얼마든지 있다.
지금 한국에서는 중국요리 집에 가면 보통  연태고량주(烟台高粱酒), 이과두주(二锅头酒), 공부가주(孔府家酒)와 죽엽청주(竹葉靑酒)를 마시는 것이 보통이다.
최근에는 금문고량주(金門高粱酒) 가 많이 나도는데 이는 대만의 금문도의 것으로 중국본토가 아닌 대만 것이다. 
물론 중국에서도 명주라 하는  마오타이 酒나 오량애, 수정방 같은 것도 있겠지만 비교적 고급술이라서 찾는 사람이 별로 없을 뿐이다.

참고로 중국 현지에서의 가격은 한국 돈으로 보면
연태고량주(烟台高粱酒) 약 4500원

이과두주(二锅头酒), 약500원


공부가주(孔府家酒) 약 1만원


죽엽청주(竹葉靑酒) 480ml 약 1만원


금문 고량주(金門高粱酒) 약 33,000원 정도이다.

이와 같이 넓고 넓은 중국에서의 술의 종류와 술의 가격은 천차만별이다. 
따라서 중국을 여행하고 돌아 올 때의 선물 중에서 술을 사가지고 오는 경우가 많은데 
이를 참조해야 할 것 이다.
우리나라의 진로회사의 경우에도 도(度)수의 차이, 품질의 차이가 있는 것 같이 중국의 술은 가격은 물론 같은 회사의 술이라도 종류가 하도 많아서 천차만별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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