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중국에선?

대학생 교내 10원짜리 로또, 25만 위안( 약 4,500만원)원 당첨

goyoon 2022. 9. 27.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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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후베이(湖北) 우한(武漢)의 한 학생이 교내 체육복권 판매소에서 10위안을 주고 복권을 구입했다고 한다.

'청록색 에메랄드“ 긁기 복권에 1등에 당첨돼 25만 위안의 상금을 받았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전교생이 몰려들어 떠들썩한 영상을 보며 인터넷을 달궜다.

기자가 우한시 체육복권분센터에 확인한 결과, 직원은 이 학생이 당첨됐다고 말했다.

그리고 상담사에게 즉시 보고했고, 당첨금은 이미 은행에서 수령했다.

"상여금의 일부는 남기고 나머지는 집에서 합리적으로 사용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관계자는 덧붙였다.

교내 복권소는 최근 몇 가지 사정으로 잠시 문을 닫았다가 계속 개설할지, 언제 영업을 재개할지는 아직 알리지 않고 있다고 한다.

이들 직원은 교내에 개설된 복권소는 사실상 고학생의 지원소라고 덧붙였다.

복권 자체도 공익사업이자 가난한 학생을 위한 지원이기 때문이다.

현재 이 곳의 영업은 중단되었으며 앞으로 더 개방될 예정이라고 한다.

대학 내 복권 판매소 설립 가능 여부에 대해 후베이성 스포츠복권센터의 말로는 초·중·고교 인근 200m 이내에서는 복권가게를 열 수 없지만 대학 캠퍼스에선 대학생이 성인이기 때문에 금지 규정이 없지만 구체적인 상황은 현지 문명사무소(文明办)의 요청에 따른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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