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극목얼 천불동 -키질카르가(克孜尔尕哈)석굴
goyoon
2021. 11. 5.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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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질석굴(일명 키질천불동)은 중국의 신장위그루의 쿠거와 인접한 바이청현 키질향의 명옥탑 거산에 있다.
동굴은 목자트 계곡의 북쪽 절벽에 뚫려 있는데 서쪽으로 쿠차에서 73km, 동쪽으로 바이청에서 67km 떨어져 있으며 중국에서 가장 오래되고 지리적으로 가장 서쪽에 있는 대형석이며 면적이 1만여 제곱미터이다.
굴들은 서기 3세기(동한말)에 시작되어 5-7세기에 최성기로 시작되다가 8세기말에 이르러서는 점차적으로 그 자리를 잡게 되었고, 그 기간을 지속하는 것은 세계 각국에서도 유례가 없는 일이다.
그래서 키질 석굴은 둔황 막고굴과 함께 중국의 '4대 석굴'로 불린다.
현존하는 번호동굴은 349개의 동굴형태와 벽화유산이 약 3분의 1을 차지하는 등 신장지역에서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불교 석굴 중 하나이다.
최초의 석굴암은 3세기에 시작되었는데, 이는 막고굴보다 먼저 지어졌다.
독특한 굴 모양과 벽화는 구자문화의 수준을 대표할 수 있어 연구 가치가 매우 높다.
1961년에 전국 제1차 중점 문물 보호 단위로 지정되었다.
동굴내의 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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