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6.청정사 清净寺
goyoon
2021. 5. 28.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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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사라고 불리우던 청정사는 그 후에 애소합자 대사(艾苏哈子大寺)로 불리는데 1009년(북송 대중상부 2년· 회력 400년)에 창건되었으며 창립자와 재건자는 모두 아랍계 무슬림이다.
푸젠(福建)성 취안저우(泉州)시가지의 도문(圖門) 거리에 위치한 이 절은 중국에서 아랍계 무슬림들이 창건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이슬람 사원으로 북송(北宋)의 중대 상부 2년(서기 1009)에 세워진 절이다.
서아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이슬람 양식의 이슬람 사원으로, 2100㎡의 면적에 지었는데 주요건물은 문루(門樓)인데 높이 20m, 폭 45m, 휘연석과 백화강석(辉缘石和白花岗石)으로 만든 3층 궁형 아치형 문이다.
청정사는 전체 석조 건물로 시리아 다마스쿠스의 이슬람교 예배당을 본떠 만든 것인데 이 건물은 이슬람교의 이슬람 사원이 기능공간적으로 크게 분산되고 있다는 특징이 있다.
주요 건물은 문루, 예배전, 명선당 등이 일부로 남아 있다.
전국 중점 문화재 보호 기관으로 1990년대에 '중국 10대 명사' 중 유일하게 이슬람 사원에 선정되었다.
양저우(揚州)의 선학사(仙鶴寺), 광저우(廣州)의 회성사(會聖寺), 항저우(杭州)의 봉황사(鳳凰寺) 등과 함께 중국 이슬람교의 4대 고찰로 불리는 이곳은 해외 교류에 중요한 사적지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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