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이야기
중국의 짝퉁
goyoon
2015. 2. 3.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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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는 짝퉁을 산채山寨라고 하지요.
지금 중국의 아리바바집단의 인터넷쇼핑 타오빠오(淘宝)에서도 짝퉁물건을 팔았다고 난리를 피우고 있지요.
그런데 중국의 짝퉁은 난리도 아닙니다..
못 만드는 것이 없으니까요.
이는 옛날 일본이 하던 수법 그대로, 그리고 우리나라가 하던 수법을 그대로 재현한 것으로 볼 수 있는데 -우리나라도 가짜상품 때문에 예나 지금이나 난리 법석이지만- 중국의 짝퉁은 못 만드는 것이 없다니까요.
그래서 중국여행을 가서 진짜라고 사기보다는 진짜 같은 가짜를 싸게 사는 것이 더 현명한 것입니다.
자동차 람보르기니부터 먹는 것 그리고 요즈음 뜨는 핸폰은 아예 짝퉁 전문매장을 열고 삼성노트4 같은 것은 500위안(약 9만 원 정도)이면 살 수가 있습니다.
심지어는 가짜 파출소까지 차려놓고 돈을 뜯어냈답니다.
라벨도 교묘히 붙였지만 잘 보면 품질을 보고 금방 알 수 있으니 공연히 짝퉁 비싸게 사지마세요.
짝퉁한번 보실래요?
파출소이름도 산채(가짜)파출소랍니다.
건물도 그롤싸 합니다
람보르기니를 만드는 중입니다
완성 된 람보르기니
애플6프러스
삼성노트4 500위안(약 9만원)입니다
아비바스?
오디도스?
카오바?
KFC가 아니라 KFG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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