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중국에선?
쿤밍서170여 명의 사상자를 낸 테러발생
goyoon
2014. 3. 2.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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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1일 중국 윈난(雲南)성 쿤밍(昆明)시 철도역에서 신장(新疆-위그루자치구)세력 소행으로 보이는 자들에 의해 무차별 테러가 발생해 170여 명이 죽거나 다쳤다.
당국은 이번 테러가 최대 정치 행사인 '양회'(兩會) 개막을 앞두고 신장(新疆-위그루자치구)독립세력이 기도한 것으로 보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1일 오후 9시 20분께 복면을 쓰고 흉기를 든 10여 명의 괴한이 쿤밍철도역에서 시민을 무차별 공격했는데 이중 29명이 숨지고 140여 명이 부상했다고 했다.
참고로 쿤밍(곤명)은 한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지역이다.
사건 발생 직후 경찰은 현장에서 범인 4명을 사살하고 그중 여성 1명을 체포했다.
사살된 4명 가운데 1명도 여성이었다.
이 작전 중에 경찰 관계자도 2명이 숨지고 7명이 부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쿤밍시 당국은 이번 테러사건을 신장 분리 독립운동 세력이 계획적으로 일으킨 테러사건으로 규정하고 있다.
목격자들에 의하면 이들 괴한들은 모두 검은색 복면을 썼으며 50㎝ 안팎 길이의 칼을 들고 철도역 매표창구 등을 돌아다니면서 보이는 대로 시민을 해쳤다고 한다.
관련보도
원래 쿤밍역
사건현장
사건현장
사건현장
사건현장
사건현장
사건이 정리된 후에 시민들이 헌화하고있다.
사건후에 검색을 강화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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