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중국에선?

상하이 엑스포

goyoon 2010. 5. 4. 11:37
728x90
반응형
2001년 김정일이  방문하면서 천지가 개벽을 했다고 놀란 도시 상해에서 5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상하이에서 국제 엑스포가 열리고 있다.
이를 보기 위하여 한국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갈 것으로 예상된다.
상하이 엑스포의 입장권 가격은 좀 특이하다.
모두 3가지가 있는데
첫째로 지정일 입장권은 5월1일~3일까지 노동절 기간 중에 인파가 많은 날, 그리고 10월1일~7일까지 중국의 국경절휴일기간, 10월25~10월31일까지 엑스포  마지막 기간에 들어갈 수 있는 입장권이 있다.
이 지정석표는 지정일이 아니더라도 언제든지 입장을 할 수 있는 표이기도 하다. 가격은 200위안이다.
다음은 평일 입장권인데 6개월간 지정일을 제외한 어느 날이라도 들어갈 수 있는 것인데 입장료는 160위안이다.
마지막으로 3회 입장권과 7일간 입장권인데 이는 날짜에 구애를 받지않고 3일 또는 7일간 수시로 입장을 할 수 있는 것이다.가격은 평일 3일분은 400위안, 7일분은 900위안이다.
(환율은 중국돈 1위안은 한국돈 약 170원이다.)
상하이는 우리나라와 많은 인연이 있는 도시이다. 윤봉길의사의 넋이 어린 홍구공원(지금은 노신공원)과 1926년부터 1932년까지 임시정부로 사용했던 이시정부 청사가 있다.
그래서 이번 엑스포에 많은 참관자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은 엑스포 개막일의 상해 모습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