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중국의 구직난

중국에서도 요즈음 더욱 구직난이 일어나고 있다.
농민공에서 부터 대학졸업생까지 모두가 난리다.
대졸자들의 구직난이 심해지면서부터 농민공들이나 하던 영역에 대졸자들까지도 합세를 해서 그 정도가 더욱 심하다.

중국에서는 구직을 할 때 농민공들이 하는 단순노무직들은 그냥 현장에 써놓은 방(榜)을 보고가서 취업을 하는데 일반 사무직들은 좀 다르다.

자기가 원하는 직장에 이력서(求职简历)를 제출한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원하는 회사의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인터넷으로 접수를 하거나 아니면 직접 접수를 하게 되는데 중국에서는 이력서가 옛날 우리가 하던 식으로 서류로 제출한다. 그런데 그 이력서를 제출 할 때 겉장(求職封面)을 각양각색으로 요란스럽게 해서 인사담당자의 눈에 띄도록 하는 것이다.

속에 쓰는 이력서의 내용은 우리나라와 같이 간단한 경력, 자기설계, 응시하려는 회사에서 자기의 관련부분, 전공과목, 영어실력 실습기관 또는 경험 등을 간략하게 적어 넣는다.

이력서 겉장

이력서 겉장

이력서 겉장

이력서 겉장

여자들만의 구직자 행열

구직자 행열

비오는 날 구직자 행열

대학졸업장